'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작품 500여점 전시

조근영 2023. 10. 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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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국화 12만본으로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도 전시된다.

행사 기간 국화분재 전시장 옆에서는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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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전시회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국화 12만본으로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도 전시된다.

올해 행사는 관내 19농가가 참여, 화단국 80만본을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

행사 기간 국화분재 전시장 옆에서는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5일 "국화로 물든 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을 국화 축제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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