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56개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물품 꾸러미 전달

김준호 2023. 10. 2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곳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하고, 쓰레기종량제봉투·앞치마·살균소독제 등 10종(55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 꾸러미를 지원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특성 고려…종량제 봉투 등 업소별 55만원 상당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곳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하고, 쓰레기종량제봉투·앞치마·살균소독제 등 10종(55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 꾸러미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