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교육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3. 10.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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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부동산아카데미와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제1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교육과정에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분석사’란 뜻으로 증권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조사 분석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전문분야이다. 하지만 부동산 분야에는 생소한 직역으로 이번 교육과정이 국내 최초로 개설되는 과정이다.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는 부동산의 입지, 권리, 금융, 세금, 투자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부동산 조사 분석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과정에는 리조트, 호텔, 아파트 개발 등을 영위하는 중견그룹 회장을 비롯해 외국계 투자회사, 금융기관, 시행사, 건설사, 분양대행사 임직원 및 빌딩을 소유한 자산가, 공인중개사협회 전∙현직 지부장과 지회장, 대의원 등이 앞다퉈 수강신청을 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교육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교육에도 참여자가 늘고 있다.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주임교수는 이번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를 3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첫째, 수요자 입장에서 투자분석보고서 작성 등 확실한 학습목표가 있고 이것이 가능하도록 체계적, 전문적 커리큘럼이 준비되었다. 입지, 상권분석, 권리, 등기분석, 투자가치분석, 미래가치, 토지개발과 공법, 금융조달과 대출 등 이른바 투자분석과정에 필수적인 지식과 법률체계,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접근법 등을 커리큘럼에 모두 담았다.

둘째, 한군데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강사진이 이번 과정에 함께하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저자와 대학교수급 강사의 직강으로 최고 수준의 학습레벨을 유지한다.

셋째, 중견그룹 회장, 직능단체장, 거액 자산가, 글로벌 투자회사 CEO 등 각계각층의 수강생간 교류를 통해 고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매경부동산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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