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W 한국다문화복지진흥회, 한양대학교서 업사이클링 전시회 개최

KMCW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양대학교 컨퍼런스 홀, B1층 IC-PBL 센터에서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전시회에는 경기도 안산시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 모여 플로깅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수집된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들과 활동한 모습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6개월간에 걸친 문화교류 활동들의 결실로, 약 35명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배경과 다문화적인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버려지던 물건들이 창조적인 손길로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얻으면서,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된다.

전시회 기획자로는 김지후·오승아·이서진·이지원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뻤으며,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결과에 만족함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