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밀가루 대용 ‘가루쌀’ 본격 수확
박재홍 2023. 10.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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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가루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는데, 남원에서는 가루쌀 수확이 한창입니다.
남원지역 4십여 농가는 올해 45헥타르 논에 벼 대신 가루쌀을 심어 본격 수확에 나섰으며,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가루쌀 전분 구조가 밀과 같아 '건식 제분'을 통해 가공비를 줄이고, 논을 활용한 이모작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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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가루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는데, 남원에서는 가루쌀 수확이 한창입니다.
남원지역 4십여 농가는 올해 45헥타르 논에 벼 대신 가루쌀을 심어 본격 수확에 나섰으며,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가루쌀 전분 구조가 밀과 같아 '건식 제분'을 통해 가공비를 줄이고, 논을 활용한 이모작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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