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년 넘은 창원과학체험관, 대폭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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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개관 10년이 넘은 창원과학체험관을 새로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올해 말까지 기초과학관을, 내년에는 첨단과학관을 새 단장한다.
창원시는 우선 14억원을 들여 12월 말 재개관 목표로 기초과학관을 대폭 개선한다.
창원시는 내년에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첨단과학관을 대거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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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개관 10년이 넘은 창원과학체험관을 새로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올해 말까지 기초과학관을, 내년에는 첨단과학관을 새 단장한다.
창원시는 우선 14억원을 들여 12월 말 재개관 목표로 기초과학관을 대폭 개선한다.
창원시는 지구화학·물리학·화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화산폭발 탈출체험, 지진체험, 실시간 지구의 모습, 정전기 불꽃 쇼 플라스마, 화학원소 게임 등을 통해 어려운 과학원리를 쉽게 흥미롭게 배우도록 기초과학관을 바꾼다.
기초과학관 개선공사를 진행하고자 창원과학체험관은 지난 17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내년에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첨단과학관을 대거 개선할 계획이다.
창원과학체험관은 2010년 1월 개관했다.
개관 10년을 훌쩍 넘기면서 전시 아이템 등 개선사업 필요성이 커졌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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