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때 동성로 클럽골목에 '고공관측' 인파 안전관리차량 배치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 중구 클럽골목(로데오거리)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도심 다중밀집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클럽골목 등 취약지점에 경찰력과 안전관리 장비 등의 배치를 협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 중구 클럽골목(로데오거리)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도심 다중밀집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클럽골목 등 취약지점에 경찰력과 안전관리 장비 등의 배치를 협의했다.
협의에 따라 경찰 등은 핼러윈 기간 대구시 등과 합동으로 상황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동성로 현장에 배치되는 안전관리 장비는 대구경찰청이 올해 자체 제작한 '인파 안전관리차량'으로, 고공관측을 통한 인파 밀집도를 분석해 밀집도가 늘어나면 안내방송을 실시, 일방통행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핼러윈 기간 중 매일 경찰력 81명과 순찰차 7대를 투입해 인파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인파 밀집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신속 대응할 방침"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펴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