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슈머' 정조준…굽네, 싱글 피자·파스타 선봬

소용량·가성비 갖춘 피자·파스타 메뉴 라인업 강화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앤푸드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싱글 피자와 파스타 각각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소비자인 ‘싱글슈머(Single+Consumer)’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소용량·가성비를 갖춘 메뉴를 통해 이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굽네 ‘싱글 피자’ 2종.(사진=굽네)

먼저 싱글 피자 2종은 바삭하고 담백한 씬크러스트 도우로 만들어 토핑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바질&토마토 피자’는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보코치니 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로 굽네 베스트 메뉴 ‘고추바사삭’과 함께 즐기기 좋다. ‘스윗 콘치즈 피자’는 콘무스와 옥수수 알갱이가 치즈와 어우러지고 화이트 치즈소스를 더해 첫 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고소하다. 매콤한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파스타 2종은 탱글한 파스타면에 풍미가 깊은 소스를 가득 담고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 오븐에서 구워냈다. ‘볼로네제 파스타’는 다진 소고기를 넣은 토마토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오븐에서 구운 메뉴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크림 소스에 베이컨과 양송이를 곁들이고 모짜렐라 치즈를 더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혼자 사는 소비자들도 굽네 메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