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100년 발전 표지석 제막…"공공병원 역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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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표지석이 공개됐다.
원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정문에서 권태형 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서는 80여년의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는 원주의료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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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표지석이 공개됐다.
원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정문에서 권태형 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서는 80여년의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는 원주의료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다.
1942년 자혜의원으로 최초 설립된 원주의료원은 1983년 현재 명칭으로 개칭됐다. 2019년부터는 본관 신축, 주차장 확충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별관 리모델, 응급실·중환자실 확충은 3차 현대화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먽저 생각하며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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