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EPL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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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EP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선발 9회)에서 7골 1도움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보다 좋은 득점 페이스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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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EP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로 구성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풀럼전 1골 1도움을 몰아친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히샬리송의 전진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볼을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제임스 메디슨의 1대1 찬스를 창출하는 패스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활약이 좋았던 공격수가 많았던 탓에 공격수가 다수 포함됐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공격수로 배치됐고 손흥민과 제이콥 머피(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측면 미드필더로 포함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선발 9회)에서 7골 1도움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보다 좋은 득점 페이스를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손흥민)
※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GK - 닉 포프(뉴캐슬)
DF -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존 스톤스(맨시티), 에즈리 콘사(빌라)
MF - 제이콥 머피(뉴캐슬), 더글라스 루이스(빌라),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이상 토트넘)
FW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 우드(노팅엄), 올리 왓킨스(빌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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