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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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내달 3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생각의 전환, 인간과 공감하는 해양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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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내달 3일에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생각의 전환, 인간과 공감하는 해양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해양유산의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버트 보어(Bert Boer) 로테르담 해양박물관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또 ▲세계와 연대하는 해양문화의 힘 ▲해양문명의 발견과 가치 ▲해양문명의 전환, 담대한 미래로의 항해 등 3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2023 국제포럼 해양도서 전시와 함께 수중음향 전시 등 일반 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우리 해양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도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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