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에 '천일염 작업' 선정…26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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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6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사진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 해양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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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게시…6개 지역 순회전시도 진행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6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사진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 해양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예심, 본심과 공개검증 및 수상 후보자 대면평가를 거쳐 총 2231점의 접수작 중 최종 50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안 태평염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은 '천일염 작업'이 선정돼 수상자인 박승철 씨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이 밖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등 총 50점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우수작들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의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관람 게시판(갤러리)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세종‧목포‧부산‧포항‧강릉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순회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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