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

사진=라이엇게임즈, 와일드리프트 3주년 이벤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모바일로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아레나' 모드를 도입하며, 게임 플레이-창작물 관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5일, 라이엇 게임즈 모바일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25일) 적용되는 와일드 리프트 4.4 패치 '위력 대방출'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한다. 

먼저 플레이어들이 모두 함께 와일드 리프트의 3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위력 대방출 갤러리'에 와일드 리프트 3주년을 기념하는 창작물을 업로드하면, 2주일의 기념일 기간에 와일드 리프트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업로드된다. 창작물을 업로드 하지 않은 경우에도, 다른 플레이어의 창작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소셜 이벤트'를 통해 3주년을 축하 댓글을 남겨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다가오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3일(금)까지 와일드 리프트 소셜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코카-콜라와 와일드 리프트가 합작한 '하나가 되어 플레이'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만 해도 한정 상품이 주어진다. 2주간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에 친구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해 일일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한정 상품 ▲휘장 ▲감정 표현 ▲전투 깃발을 획득할 수 있다.

'위력 대방출' 업데이트와 함께 와일드 리프트에서 '아레나' 모드가 오픈한다. 지난 6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에서 도입된 바 있는 '아레나'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두 명씩 네 팀으로 나뉘어, 최종 생존팀이 되기 위해 맞붙는다. 플레이어는 챔피언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증강'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아이템 및 챔피언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새롭게 '펫 시스템' 역시 와일드 리프트에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시 자신의 챔피언을 따라다니는 애완동물을 장착할 수 있다. 애완동물은 추가 장식 요소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와일드 리프트 3주년 기념 이벤트와 4.4 패치 '위력대방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