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제8회 항공 레저인 축제 열린다…국토부 장관배 5개 대회 진행

박기현 기자 2023. 10. 2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을,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페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행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포스터(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을,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국토부는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페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행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