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제8회 항공 레저인 축제 열린다…국토부 장관배 5개 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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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을,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페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행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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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한서대 비행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동호인에게 경연의 장을,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국토부는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페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행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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