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꽃밭을 사수하라' 철원 고석정꽃밭 보온재 포막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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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꽃밭을 사수하라!" 최근 새벽시간대 서리가 내리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고석정꽃밭에는 꽃들이 시드는 것을 막기 위한 보온재 포막대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가을꽃들로 가득한 고석정꽃밭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낮아지 기온으로 개장시간이 끝나면 서리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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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꽃밭을 사수하라!”
최근 새벽시간대 서리가 내리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고석정꽃밭에는 꽃들이 시드는 것을 막기 위한 보온재 포막대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가을꽃들로 가득한 고석정꽃밭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낮아지 기온으로 개장시간이 끝나면 서리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진다.
고석정 꽃밭 관리·운영부서인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의 모든 직원들은 꽃밭을 사수하기 위해 비닐과 보온재로 축구장 33개 크기의 꽃밭을 덮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북단·한반도 중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을 품은 고석정 꽃밭은 군부대 전차가 전술훈련과 사격훈련을 하던 곳이다.
약 24ha(약 7만2000평)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수종의 꽃과 식물들을 심어 철원 관광 1000만 시대를 이끌며 한탄강의 기적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에는 4만7464명의 방문객이 몰려 1일 역대 최다 방문객이 몰리는 등 관광·경제 활성화의 효자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이 넘치는 한국판 네덜란드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석정 꽃밭을 10월말 개장 마지막 날까지 최상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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