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초등 담임교사, 교내서 여학생들 성추행…"피해자 최소 5명"

김성화 에디터 2023. 10. 25.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해자만 최소 5명입니다.

오늘(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고양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담임교사인 30대 남성 A 씨를 전날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넘게 학급 담임교사를 맡아 오면서 교내에서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학교 교감이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을 들은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만 최소 5명입니다.

오늘(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고양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담임교사인 30대 남성 A 씨를 전날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넘게 학급 담임교사를 맡아 오면서 교내에서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학교 교감이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을 들은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명 이상이고, 경찰에 추가로 신고 접수하는 사례도 있어 피해 학생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교사의 혐의를 어느 정도 파악해 유치장에 입감했다"며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성화 에디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