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추락’ 보스턴, ‘예일대 선출’ 블레슬로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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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왼손 구원투수 출신 크레이그 블레슬로(43)가 새 프런트 수장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구단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블레슬로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보스턴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하임 블룸 사장을 해임했고, 이 자리에 블레슬로를 임명했다.
이제 블레슬로는 보스턴의 야구 부문을 모두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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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왼손 구원투수 출신 크레이그 블레슬로(43)가 새 프런트 수장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구단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블레슬로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보스턴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하임 블룸 사장을 해임했고, 이 자리에 블레슬로를 임명했다. 이제 블레슬로는 보스턴의 야구 부문을 모두 담당한다.
블레슬로는 미국 명문인 예일대를 졸업한 선수 출신. 메이저리그에서는 12시즌 동안 23승 30패 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보스턴과 인접한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이며, 통계에도 능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보스턴은 블레슬로를 통계와 현장의 조화를 이룰 인물로 본 것.
블레슬로는 선수 시절 보스턴에서도 뛰었다. 선수 생활 초창기인 2006시즌과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것.
또 2013년에는 61경기에서 59 2/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78승 84패 승률 0.481로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보스턴이 신임 블레슬로 사장의 지휘 아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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