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vs AC밀란' 이강인, 챔스 첫 골 신고할까…황인범·오현규·양현준도 26일 새벽 동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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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강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G vs AC밀란의 경기가 26일 새벽 4시에 치러진다.
F조 2위 PSG의 다음 상대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3위에 놓인 AC밀란이다.
PSG 이적 이후 아직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첫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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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강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G vs AC밀란의 경기가 26일 새벽 4시에 치러진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19-20 시즌 챔스 5경기를 소화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4년의 세월이 흘러 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득점과 함께 팀 승리의 주역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F조 2위 PSG의 다음 상대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3위에 놓인 AC밀란이다.
PSG는 이강인이 아시안게임을 치르러 떠난 기간 챔스에서 뉴캐슬에 4대 1로 패배하며 F조 선두를 내줬다.
이후 리그 2경기에 모두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가운데 1위 탈환을 위해 AC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PSG 이적 이후 아직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첫 골에 도전한다.
직전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는 골맛을 보지 못했지만, A매치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튀니지전 멀티골과 베트남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0월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PSG 소속 첫 득점을 신고할 수 있을까.
23-24 챔스 F조는 PSG와 AC밀란, 뉴캐슬, 도르트문트가 속한 ‘죽음의 조’로 불린다.
4포트였던 뉴캐슬이 1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에 있는 가운데 2위는 1승 1패를 기록한 PSG가 차지했다. 2경기 모두 0대 0 승부를 펼친 AC밀란이 3위, 연패를 기록한 도르트문트가 최하위에 위치했다.
반환점을 돌게 되는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네 팀 중 어느 클럽이 F조의 선두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과 셀틱의 오현규, 양현준 역시 같은 시각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황인범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 원정에 나서고, 오현규와 양현준은 스페인 라리가의 강팀인 AT마드리드를 홈에서 맞이한다.
26일 새벽 4시 동시 출전을 앞둔 코리안리거의 활약상은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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