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최전선에서②…박형준 부산시장 "마지막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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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투표일까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최전선 기지 프랑스 파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봤습니다.
2030 엑스포를 유치하려고 하는 부산.
한국 부산이 엑스포 유치하기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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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30 부산엑스포 투표일까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 BIE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민관 할 것 없이 총력을 다해 뛰고 있는데요.
최전선 기지 프랑스 파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봤습니다.
최윤영 기자입니다.
【 기 자 】
2030 엑스포를 유치하려고 하는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과 파리를 바삐 오가며 막판 부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상대 경쟁국인 사우디의 공격적인 활동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합동 전략에 전력투구 중입니다.
▶ 인터뷰 : 박형준 / 부산시장
- "사우디는 소수 정예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치활동을 하는데 비해 대한민국은 굉장히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고 유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산이 엑스포 유치하기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형준 / 부산시장
- "엑스포 유치하기에 제일 적합한 곳은 한국이다라는 데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는데, 어떤 나라를 지지할 것이냐 하는 것은 나라마다 복잡한 이해타산이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가 없고…."
현재 판세는 백중세입니다.
▶ 인터뷰 : 박형준 / 부산시장
- "축구로 말하면 마지막 10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분 동안 잘하면 우리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분위기는 대한민국에 좋게 형성되어가는 모습이지만, 실제 표로 낚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하루하루 발품을 팔며 끝까지 강행군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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