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1년 실적 갈아 치운 '원주몰'…매출 3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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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의 판매 금액이 올해 9개월 만에 1년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몰'의 올해 1~9월 판매실적은 3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주몰' 등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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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라이브커머스·기획전 확대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의 판매 금액이 올해 9개월 만에 1년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몰’의 올해 1~9월 판매실적은 3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25억4000만원)을 6억3000만원 초과한 금액이다. 비율로는 작년 실적보다 24.8% 많은 수준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낸 것이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66%나 증가한 실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3차례에 걸친 입점 기업 모집과 설명회 개최 등 50여 개의 다양한 신규기업 입점이 이뤄진 결과다. 여기에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도 한 몫했다는 게 원주시의 설명이다.
시는 내년 원주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라이브커머스·기획전의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원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주몰’ 등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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