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나라 노벨상 독점 이유는?”…판교어린이도서관서 28일 과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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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이하 10월의 하늘)'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은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
이날 서울대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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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이하 10월의 하늘)’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은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
이날 서울대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는 1901년 시작된 노벨상, 특정 분야와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독점화(카르텔), 노벨상 선정 과정에서 업적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다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코끼리, 고래, 상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지구상에서 사라져간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강연은 사전 신청한 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다.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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