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앞둔 레알 초비상…'본체' 벨링엄 '부상 OU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마드리드가 챔스 승리에도 시원히 웃지 못했다.
레알은 2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브라가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6분 호드리구의 선제골과 후반 16분 주드 벨링엄의 추가골로 알바로 디잘로가 후반 18분 한 골을 만회한 SC브라가를 2대1로 물리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가 챔스 승리에도 시원히 웃지 못했다.
레알은 2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브라가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 16분 호드리구의 선제골과 후반 16분 주드 벨링엄의 추가골로 알바로 디잘로가 후반 18분 한 골을 만회한 SC브라가를 2대1로 물리쳤다.
3연승을 질주한 레알은 승점 9점을 기록하며 C조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나폴리(6점)와 승점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브라가(3점)가 3위, 우니온베를린(0점)이 4위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슬아슬하게 1골차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44분 원치 않은 교체를 단행했다. 벨링엄이 사타구니 쪽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앞서 한 차례 고통을 호소했던 벨링엄은 급기야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고, 루카스 바스케스와 교체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특별한 점은 없다면서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핵심 미드필더가 예방차원에서 교체아웃하는 모습은 28일 바르셀로나와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앞둔 시점에 결코 달갑지 않다. 올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날 포함 11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린 팀내 최다득점자이자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핵심 미드필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벨링엄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통증의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근육의 과부하 혹은 피로를 의미한다"며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 벨링엄은 이날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도핑검사를 받으며 해맑은 표정으로 '셀피'를 찍은 모습도 낙관론을 불러일으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예비신랑, 여성 맞아..3억 편취 사기범, 징역 2년3개월 판결” 보도 나와 '충격'
- “맞아봤더니 웃어도 눈이 안없어져”. 이효리, 성형 부작용 언급. 시술 '당당' 고백도
- 김희철 “저 장가갑니다”..뜬금 결혼식 발표
- '고소영♥다비드', 인테리어만 3억 6천..벨기에 대저택 공개
- 한혜진 500평 별장 지은 진짜 이유 “경제적 능력+여행 힘든 40대 나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