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3분기만에 작년 연매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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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연 매출을 넘어섰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에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G마린솔루션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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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S전선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연 매출을 넘어섰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에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9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G마린솔루션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LS전선과 협력해 진행 중인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이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LS마린솔루션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 시공 사업의 규모는 1000억원이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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