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한전, 동해안-동서 HVDC 사업 및 도시환경개선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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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직류송전)건설사업' 관련 상호 이해증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 대규모 발전력(17.9GW) 수도권 전송을 위한 시의 협조와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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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직류송전)건설사업' 관련 상호 이해증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국가정책 사업인 동해안 대규모 발전력(17.9GW) 수도권 전송을 위한 시의 협조와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추진했다.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해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매우 더디고 자족성 확보가 어려웠다. 또 국가기반시설인 345kV의 동서울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와 전자파, 소음피해 발생, 도시주택가격 하락 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부시장, 김태옥 한전부사장, 시 교통건설국장, 한전 신송전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앞으로 환경개선 사업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태옥 한전부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하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앞으로 시는 한전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업무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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