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엔솔 "美 자동차노조 파업에도 고객사 전기차는 영향 없어"

강지용 2023. 10. 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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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25일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 따른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고 "고객사의 전기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이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노조 파업은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하거나 임금 인상 폭이 확대되면 OEM(완성차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걱정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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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25일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 따른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고 "고객사의 전기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이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3 부스 조감도.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 부사장은 "노조 파업은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업이 장기화하거나 임금 인상 폭이 확대되면 OEM(완성차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걱정은 있다"고 말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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