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심장 속에 독도 있다"…충남서 다양한 독도의 날 행사

정윤덕 2023. 10.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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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 직원들은 독도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으며, 이날도 아침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독도의 날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창의적인 독도 캐릭터와 포스터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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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중 등굣길 독도 캠페인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 직원들은 독도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으며, 이날도 아침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독도의 날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청은 이번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교육 자료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해 독도사랑 캠페인, 플래시몹, 손 글씨 쓰기, 문예 행사, 체험 활동 등을 특색있게 운영한다.

탕정중 독도교육주간 운영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무교육원과 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충무교육원 독도체험관 가상누리터는 실감 나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창의적인 독도 캐릭터와 포스터도 공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바른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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