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서 ‘럼피스킨 병’ 의심 신고…정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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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소 바이러스 전염병인 '럼피스킨 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자리한 875개 한우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추가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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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에서도 소 바이러스 전염병인 '럼피스킨 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5)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감염 우려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종 확진 여부는 오후쯤 나올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자리한 875개 한우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추가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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