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고흥 양식장 고수온 피해 복구비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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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흥 해역 양식장 등에서 고수온으로 어패류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복구 예산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은 오늘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고흥 포두면 일대 양식어가 백52곳에서 80억 원대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어민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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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최근 고흥 해역 양식장 등에서 고수온으로 어패류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복구 예산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은 오늘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고흥 포두면 일대 양식어가 백52곳에서 80억 원대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어민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양식장 패류 폐사에 따른 패각 처리나 시설물 철거 비용은 복구 대상에 제외돼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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