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11월 1일 재개봉…"아이맥스로, 다시보기"

김다은 2023. 10. 25.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새롭게 돌아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5일 "'바비'가 다음 달 1일 아이맥스 재개봉을 확정했다"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를 새롭게 경험할 시간이다"고 밝혔다.

'바비'는 올해 글로벌 최고 흥행작이었다.

그레타 거윅은 '바비'로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새롭게 돌아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5일 "'바비'가 다음 달 1일 아이맥스 재개봉을 확정했다"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를 새롭게 경험할 시간이다"고 밝혔다. 

새 포스터도 공개했다. 영화의 오프닝 장면을 그렸다. '바비'(마고 로비 분)가 사막 한 가운데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콘텐츠를 추가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더했다. 본편 엔딩신에는 보너스 장면을 넣었다.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더 큰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준비했다. 관계자는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며 "화려한 색감과 두아 리파 등 팝스타들의 OST를 짜릿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바비'는 올해 글로벌 최고 흥행작이었다. 올해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박스오피스 모조) 작품이다. 총 14억 4,130만 2,766달러(한화 약 1조 9,388억)를 찍었다.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레타 거윅은 '바비'로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바비'는 장난감 바비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 무비다. 바비랜드에 있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을 발견한다. 그가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현실 세계로 떠나는 이야기다.

해외를 중심으로 호평받았다. 페미니즘과 현실 풍자를 가미한 감독의 기획력에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수 58만 명에 그쳤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