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中 항저우서 복권당첨 행운…당첨금 얼마길래 "대박"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

방송인 전현무가 중국에서 복권에 당첨됐다.

전현무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 후배 방송인 조정식과 함께 중국 항저우의 한 야시장을 방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야시장에 대해 "홍대 느낌이 난다. MZ 향이 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조정식을 향해 "요즘 항저우 젊은이들이 그렇게 즉석복권을 많이 한다는데, 우리도 문화체험 차원에서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고, 조정식도 "어제 제가 꿈을 잘 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

둘은 스크래치 면을 긁어 나온 모양 3개가 같으면 복권 하단에 적힌 돈을 받을 수 있는 '123 즉석복권'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동전으로 복권을 긁자마자 같은 모양 3개가 나와 환호성을 내질렀다.

마지막 금액 부분을 긁어 당첨금이 공개되자, 조정식은 "대박"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전현무는 "내가 이거 하라고 했잖아"라며 의기양양했다. 전현무의 깜짝 놀랄 즉석복권 당첨금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