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생명 인재양성에 맞손

김진방 2023. 10.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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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인 원광대학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농생명·바이오 분야 지역특화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총장은 "원광대가 지닌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또 도내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북 농·생명 수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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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업무협약 [원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심대학인 원광대학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농생명·바이오 분야 지역특화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원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태 총장과 김영재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 푸드테크와 바이오소재 분야 기자재를 집적화하는 '교육-연구-사업화' 연계 센터를 식품진흥원에 구축해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식품 및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와 고급 혁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향후 전북을 기반으로 식품 및 농생명·바이오 분야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박 총장은 "원광대가 지닌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또 도내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북 농·생명 수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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