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임직원, 고구마 수확 농가 인력지원

조근영 2023. 10.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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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서영암농협과 함께 25일 전남 영암군 미암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박종탁 본부장은 "올해 고구마 생산량도 줄었지만, 상품성이 좋은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생산 비율도 낮아져 걱정이 앞선다"며 "농산물유통과 판매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올해 상반기 고흥, 곡성, 광양, 나주, 무안, 순천, 장흥 등 전남지역 농촌현장에서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영농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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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나선 농협 임직원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서영암농협과 함께 25일 전남 영암군 미암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확기를 맞은 고구마 농가를 돕고자 전남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수확 작업은 물론 인근 농가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올해 고구마 생산량도 줄었지만, 상품성이 좋은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생산 비율도 낮아져 걱정이 앞선다"며 "농산물유통과 판매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올해 상반기 고흥, 곡성, 광양, 나주, 무안, 순천, 장흥 등 전남지역 농촌현장에서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영농지원을 펼쳤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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