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 “바비 찰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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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가 바비 찰튼 경에게 승리를 바쳤다.
맨유는 경기 전 찰튼 경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결과적으로 승리까지 바칠 수 있었다.
매과이어는 이에 대해 "큰 의미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이길 운명이었다. 훌륭한 선방으로 찰튼 경과 그의 가족을 위한 승리를 거뒀다"며 "셰필드 원정을 다녀오고 찰튼 경과 같은 사람을 잃어 우리에게는 힘든 주였다. 모든 구단과 드레싱룸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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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매과이어가 바비 찰튼 경에게 승리를 바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C 코펜하겐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다. 매과이어는 오른쪽 측면에서 에릭센이 감아찬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 안드레 오나나가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맨유가 1골 차 신승을 거뒀다.
매과이어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다. 우리는 더 간결해야 했고, 우리는 엄청난 역습을 했다. 후반에는 상대에게 찬스를 주지 않았다"며 "전반전은 나빴고, 완벽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승리다. 오나나가 나타나 엄청난 선방을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바비 찰튼 경이 별세한 후 치른 첫 홈 경기였다. 맨유는 경기 전 찰튼 경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결과적으로 승리까지 바칠 수 있었다.
매과이어는 이에 대해 "큰 의미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이길 운명이었다. 훌륭한 선방으로 찰튼 경과 그의 가족을 위한 승리를 거뒀다"며 "셰필드 원정을 다녀오고 찰튼 경과 같은 사람을 잃어 우리에게는 힘든 주였다. 모든 구단과 드레싱룸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사진=해리 매과이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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