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개설 추진…"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곽시형 2023. 10. 25.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협소한 도로의 폭을 확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개설을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4개 노선으로 사업비는 80억원 규모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 확인을 통해서 교통사고와 화재 등 재난 예방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도로 개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80억원 투입…3개 노선 내년 초·1개 노선 내년 말 개통 목표

전북 정읍시는 총 4개 노선에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협소한 도로의 폭을 확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개설을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4개 노선으로 사업비는 80억원 규모다.

예술회관~양우내안애, 대은사~사랑병원, 관통로~상사1길 등 3개 노선은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동 순정축협~송령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실시설계용역과 보상 협의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은사~사랑병원 구간은 작은말고개 도로와 연계성 확보로 상동 북부권 이동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통로~상사1길 구간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화재 취약 지구로 도로가 개통되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상동 순정축협~송령교 간 도시계획도로는 현재 인도가 없고, 내장천변로와 연결된 송령교가 당초 1차선으로 차량 통행 시 주민 불편이 컸으나, 인도를 포함한 2차선 도로로 확장하면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 확인을 통해서 교통사고와 화재 등 재난 예방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도로 개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