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인공지능 제작물에 '워터마크' 제도화 추진
이진경 2023. 10. 25.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해 민간이 자율 검증하고, 생성 AI가 만든 결과물에는 워터마크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제4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AI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은 △민간 자율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지원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기술·제도적 기반 마련 △사회 전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의식 확산으로 구성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호 "AI 윤리 생태계 기반 조성·규제 체계 필요"
인공지능(AI)에 대해 민간이 자율 검증하고, 생성 AI가 만든 결과물에는 워터마크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제4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AI 윤리·신뢰성 확보 추진계획은 △민간 자율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보 지원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기술·제도적 기반 마련 △사회 전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의식 확산으로 구성됐다.
우선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구체적 실천수단으로 채용, 생성 AI 기반 서비스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확대한다. 민간 자율 신뢰성 검·인증은 다음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영역 AI 개발·실증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을 일부 선정해 12월에 시범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위험 AI 해설서도 내년 1분기 마련하기로 했다.
AI 자체가 내포하는 편향성 등 기술적 한계와 AI 오작동 등 잠재 위험요인과 한계에 대응하기 위해 초거대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들어간다. 정부는 내년부터 4년간 ‘차세대생성인공지능기술개발’ 사업에 22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대해 워터마크 도입 제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는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기술로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자율 “AI 신뢰성 검·인증 지원을 비롯한 “AI 윤리 생태계 기반 조성과 적합한 규제 체계를 정립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