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지방채 2,400억 발행 계획”…의회 제출

임연희 2023. 10.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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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내년에 지방채를 2천4백억 원 발행하겠다는 계획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장기 미집행 도로와 공원 토지보상이 72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하수도 사업 640억 원, 재정투자사업 636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제주도의 내년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14.29%로, 자체 관리 목표 15%를 밑돌았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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