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이권 카르텔 예방 위한 심사·평가 운영기준 개선

김민지 기자 2023. 10.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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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이권 카르텔 등 불필요한 논란 예방을 위해 건축 설계 공모, 민간사업자 공모 등의 심사·평가 운영 기준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각종 공모 등의 심사위원 운영 기준 사전 공개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 시 공사 내부 위원 수 축소를 통한 전관예우, 이권 개입 예방 등이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개선된 심사·평가 운영 기준 적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보완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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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이권 카르텔 등 불필요한 논란 예방을 위해 건축 설계 공모, 민간사업자 공모 등의 심사·평가 운영 기준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각종 공모 등의 심사위원 운영 기준 사전 공개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 시 공사 내부 위원 수 축소를 통한 전관예우, 이권 개입 예방 등이다.

이번에 개선 수립된 심사·평가 운영 기준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세부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개선된 심사·평가 운영 기준 적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보완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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