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결혼이민자·외국인 우리말하기 대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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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우리말 말하기 대회'는 관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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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우리말 말하기 대회'는 관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참가 신청받은 결과, 총 11개국 31명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이 28일 무대 위에서 경연을 펼친다.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인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참가자들이 용기를 가지고 경연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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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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