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충남대 등 20개 기관 '사외공모과제'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충남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 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충남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 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500억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20여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430여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30여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160여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했다.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87개에 달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연구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원자력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의 초석을 닦고, 초격차 원자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8대 연쇄추돌 일으킨 '슈퍼안개'…가시거리 '제로'에 대형사고
- '잔소리' 못 참은 실직 40대, 길가 차 세우고 아내 살해
- 김종인 "인요한? 임명에 깜놀…한국 정치 이렇게 타락했나" [한판승부]
- 해안가서 코끼리물범 사체 무더기 발견…무슨 바이러스?
- 구부정하게 담배 피고 적게 자나요? '복부비만' 주의해야
- 장애 있는 아들 흉기에 찔려 사망…아버지는 '극단적 선택' 추정
- 美블링컨 "이란 개입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
- 尹-빈 살만 '깜짝' 단독 환담…직접 운전하며 '극진한' 예우
- 흰 운동화 신고 北 목선 타고 내려와…"한국 배 참 좋네"[뉴스쏙:속]
- 11번가도 노려?…큐텐 구영배 대표의 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