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조채희 2023. 10.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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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광주 5·18묘지 찾고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얘기할 것"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5일 혁신위 출범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정도면 위원들이 정해지면 제가 5·18(묘지)에도 모시고 갈 것이고, 출발은 그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 앞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 사과'를 한 것을 연상시키는 일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40000001

출근하는 인요한 혁신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3.10.25 xyz@yna.co.kr

■ 이재명 "尹, 이념전쟁 멈추고 고통받는 국민 목소리 귀기울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대통령과 정부가 부디 이념 전쟁을 멈추고 고물가와 생활고에 고통받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념보다 민생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50600001

■ [이·팔 전쟁] 이스라엘, 자국 비판한 유엔 사무총장에 사퇴 요구

이스라엘이 자국의 지속적인 팔레스타인 억압을 거론한 유엔 사무총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24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발언을 문제 삼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에르단 대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어린이, 여성, 노인에 대한 대량학살 공격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사무총장은 유엔을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즉각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24500009

■ 소 럼피스킨병 확진 29건으로 늘어…의심신고는 7건 추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가 총 2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고 전날 오후 3시까지 총 27건이 나왔는데, 이후 전날 오후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한우농장에서 각 1건씩 모두 2건이 추가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29300030

■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은 최대 50만발"…한 달 이상 사용량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 달 이상 사용될 수 있는 물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에스토니아군 관계자 분석을 토대로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30만∼50만 발을 제공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북한이 나진항을 통해 러시아에 보낸 컨테이너가 1천 개에 달하고 컨테이너마다 포탄 300∼500발을 싣는다고 가정해 나온 계산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18400504

■ 尹, 카타르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방문…스마트팜 수출 독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수도 도하에서 열린 국제원예박람회를 찾았다. 사막 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국제원예박람회로 한국·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일본 등 80여개국이 참가했다. 주제는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이다. 이날 개관식이 열린 한국관은 정자와 우리나라 산수로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 정원과 스마트농업 전시관으로 조성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4174351001

■ 존재감 드러낸 금감원 특사경…"'특수통' 이복현 스타일 반영"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대대적인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 수사에 나서며 출범 4년 만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금감원 특사경은 서울남부지검 지휘를 받는 구조지만 '특수통' 검사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의 수사 경험과 전문성이 대형 수사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의 발판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4171400002

■ 내륙 곳곳 아침안개에 시정 200m↓…낮 기온 평년 웃돌아

간밤 하늘이 맑아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며 25일 내륙 곳곳을 짙은 안개가 뒤덮었다. 오전 8시 현재 충남 천안과 경기 포천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각각 70m와 90m에 불과하다. 이처럼 중부내륙과 경상내륙 곳곳의 가시거리가 짙은 안개에 200m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두 지역 외에도 안개에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진 곳이 많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26600530

■ 태광 "횡령·배임의혹, '이호진 공백' 기간 前경영진의 전횡"

태광그룹은 25일 경찰이 내부 횡령·배임 등의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 "이호진 전 회장의 공백 동안 벌어진 전(前) 경영진의 전횡"이라며 "내부 감사를 철저히 진행해 전임 경영진의 비위 행위에 대해 즉각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압수수색 하루 만에 이 같은 입장을 낸 것은 의혹의 화살이 이 전 회장에게 쏠리며 이 전 회장의 사면 복권 두 달 만에 '오너 리스크'가 재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35700003

■ 조선시대 달항아리 34억원에 팔려…국내 경매 최고가 기록

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대호(달항아리)가 경매에서 34억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175회 미술품 경매에서 백자대호가 34억원에 낙찰돼 국내에서 경매된 달항아리 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47.5cm 높이의 이 백자대호는 당초 시작가 35억원에 출품됐으나 시작가를 조정해 경매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307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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