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원 됐다" 美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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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의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53)이 오거스타 내셔널GC의 일원으로 입성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5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익명을 요구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소렌스탐은 이달 초 오거스타의 공식 회원이 됐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은 메이저 대회 10회 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2승을 올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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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의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53)이 오거스타 내셔널GC의 일원으로 입성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5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이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익명을 요구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소렌스탐은 이달 초 오거스타의 공식 회원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렌스탐의 남편이자 매니저인 마이크 맥기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소렌스탐은 메이저 대회 10회 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2승을 올린 선수다.
오거스타는 1932년 남자들만의 클럽으로 창단됐다. 1934년부터 마스터스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회원은 300명 정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원이 생기면 심사를 거쳐 신규 회원을 받는다. 심사가 까다로워 진입 벽이 높고, 그동안 여성 회원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2년 처음 여성 회원을 받아들였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 금융업자 달라 무어가 처음 회원으로 가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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