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메탈 가격 하락 따른 배터리 판가 영향, 내년 1분기까지"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안정적인 미국 수요에 ESS의 계절적 수요가 작용하며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률 둔화 및 고금리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 등으로 2024년 매출 성장률은 올해만큼 크진 않을 것"이라며 "일시적 변동성에 연연 안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배터리 판가 영향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