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뚫렸나? 럼피스킨병 의사환축 발생…정밀검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서도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25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한우 농장(148마리)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료를 채취해 럼피스킨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서도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25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한우 농장(148마리)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료를 채취해 럼피스킨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했다.
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호(5만1152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백신 접종반(14개반, 56명)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 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농장소독과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