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청년이 한자리에…'대구청년주간'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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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과거와 현재의 청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2023대구청년주간'을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청년들이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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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과거와 현재의 청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2023대구청년주간'을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천하 동성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공연, 유명 인사 초청 토크쇼, 청년 가요제 및 댄스 경연대회, 각종 전시 및 공예품 만들기 체험 행사, 대구와 광주지역 청년단체간 교류 모임 등으로 꾸며진다.
토크쇼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운영자로 알려진 이용주와 유튜브에서 '엄지렐라'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해 세대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청년들이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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