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한우 농가 ‘럼피스킨병’ 확진…이동 제한
이현기 2023. 10. 25. 10:25
[KBS 강릉]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양구의 한우 농가에서 확진됐습니다.
강원도는 어제(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의심 신고를 한 양구군의 한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구와 인제지역 127개 농가, 한우 5천여 마리에 대해 한 달 동안 이동 제한 조처가 내려졌으며, 백신 긴급 접종이 진행됩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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