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안산시, 약속 이행 '착착'…어린이공원 3곳 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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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3곳의 어린이공원을 새로 만들었다.
어린이공원 재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는 2026년까지 12곳 이상의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만드는 게 목표다.
이번 1차 사업으로 재조성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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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2곳 이상 어린이공원 재조성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3곳의 어린이공원을 새로 만들었다.
어린이공원 재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오는 2026년까지 12곳 이상의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만드는 게 목표다.
이번 1차 사업으로 재조성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3곳이다.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했다.
야외 텃밭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공간을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8곳의 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르신과 함께 세대 간 화합하는 공간으로 재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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