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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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호수 일원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도비 34억5000원 포함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을 마무리하면 교동호수 일원이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생가, 육영수 생가 등 구읍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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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호수 일원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도비 34억5000원 포함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착공, 2025년 3월 준공 목표다.
교동호수 일원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 경관 조명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군은 이 사업을 마무리하면 교동호수 일원이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생가, 육영수 생가 등 구읍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저수지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협의를 마쳤다"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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