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나스닥 기업과 합병계약 및 주간사 선정 시작

김동찬 기자 2023. 10.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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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모터스가 나스닥 상장 도전에 불을 지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23일(미국 현지시간) 관계사인 미국 뉴욕 소재 현지법인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과 기존 나스닥 상장사와의 합병 및 주간사 선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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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케이팝모터스가 나스닥 상장 도전에 불을 지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23일(미국 현지시간) 관계사인 미국 뉴욕 소재 현지법인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과 기존 나스닥 상장사와의 합병 및 주간사 선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 측은 "케이팝모터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를 준비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4분기 안에 상장을 위한 나스닥 기업과의 합병계약과 주간사 선정을 위한 언더라이트와의 계약 등을 11월 안에 진행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대다수 전기자동차는 차량운행을 정지한 후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을 하는 방식을 하고 있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를 탈피해 차량운행을 정지하지 않고 이동중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한다. 또 대한민국 포함 전세계 모든 전기자동차에 대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단행하고 있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나스닥 및 뉴욕증권거래소시장을 통하여 케이팝모터스는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을 철저히 준수해 주주가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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