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는 여자? 사기 전과 복역 의혹..‘제2의 낸시랭’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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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27)가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했던 전과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디스패치는 전청조 씨의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7명을 상대로 약 3억원을 편취하면서 2020년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인천지법은 전씨가 2020년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해 3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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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디스패치는 전청조 씨의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7명을 상대로 약 3억원을 편취하면서 2020년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씨는 2019년 4월 남자 행세를 하며 A씨를 만나 300만원을 ‘먹튀’해 고소당했고, 같은 해 9월엔 여자로 돌아와 데이팅앱에서 만난 B씨와 결혼을 약속한 뒤 집을 구할 2천3백만원을 편취해 고소 당했다.
또 전씨는 2018년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C씨에게 급전을 요구하며 5천700만원을 편취했고, 2019년 6월에는 D씨에게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로 소개한 뒤,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7천2백만원을 뜯어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2019년 9월엔 E씨에게 1천600만원을, 8월엔 외국 취업 프로그램 알선자와 운영자로 분해 F씨에게 495만원을 편취했다.
이로 인해 인천지법은 전씨가 2020년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해 3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다.
앞서 남현희는 전날 매체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5세 연하 사업가 전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 매체는 전씨를 재벌 3세로 소개하며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으며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승마선수로 10대 시절을 보내던 중 심각한 부상으로 19살에 은퇴했다. 이후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돕고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전씨의 과거 행적 등에 관한 각종 의혹이 제기지만 두 사람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현희는 사이클 전 국가대표 공효석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1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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