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김권, 철창 사이에 둔 대치에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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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과 김권이 팽팽하게 대치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주현이 의심스러운 인물 이민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 과정에서 주현과 이민수가 대치하게 된다. 임지연, 김권 두 배우는 막강한 집중력과 에너지로 순식간에 긴장감을 유발했다. 작은 호흡까지 완벽하게 주고받으며 열연을 펼친 두 사람 덕분에 현장의 제작진도 숨을 죽였다. 주현과 이민수의 팽팽한 대치, 이를 그린 임지연과 김권 두 배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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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국민사형투표' 임지연과 김권이 팽팽하게 대치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스토리에 가속도가 제대로 붙었다. 매회 속도감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가운데 25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또 한 번 역대급으로 긴장감이 치솟을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만날 때마다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두 인물 주현(임지연)과 이민수(김권)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은 경찰청으로 보이는 곳에서 철창을 사이에 두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주현이 이토록 날카롭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요주의 인물 이민수가 철창을 꼭 잡은 채 서 있다. 주현은 경찰이기에 이곳은 경찰청인 것으로 보인다. 이민수가 경찰청 안에 갇힌 것을 알 수 있다.
이민수는 8년 전 권석주 딸은 물론 1차 사형투표 대상자의 외국인 아내도 살해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엄마 민지영(김유미)의 권력에 기대 유유히 빠져나왔다. 그런 그가 또 무슨 죄를 저지른 것인지, 그동안 죄를 저지르고도 자유롭게 돌아다녔던 그가 이번에는 왜 경찰청에 갇히게 된 것인지, 이것이 주현이 이민수의 비밀공간에 갇힌 9회 엔딩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주현이 의심스러운 인물 이민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 과정에서 주현과 이민수가 대치하게 된다. 임지연, 김권 두 배우는 막강한 집중력과 에너지로 순식간에 긴장감을 유발했다. 작은 호흡까지 완벽하게 주고받으며 열연을 펼친 두 사람 덕분에 현장의 제작진도 숨을 죽였다. 주현과 이민수의 팽팽한 대치, 이를 그린 임지연과 김권 두 배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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